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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국가품질경영대회] (6시그마혁신상) 삼성전기
입력2003-11-13 00:00:00
수정
2003.11.13 00:00:00
조영훈 기자
삼성전기는 73년에 설립돼 PC부품, 기판, 통신부품, 칩부품, A/V부품, 기타 범용부품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고의 종합부품 회사다. 국내에는 수원, 대전, 부산의 3개 사업장이 있으며, 해외 생산법인 8개, 판매법인 5개, 판매사무소 29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99년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처하고 경영체질을 강화하기위해 경영혁신을 목적으로 6시그마경영 추진을 선언해 제반 제도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벨트 양성 및 프로젝트수행을 통해 전사적인 경영혁신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강호문 사장 취임과 더불어 6시그마 추진 2기를 선언하고 BSC (Balanced Score Card)에 기반한 강력한 톱 다운 추진으로 6시그마가 조직 내에 빠르게 정착되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 경영전략과 연계하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추진해 경영의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전임원이 직접 핵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챔피언 주도형 문화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
해외법인에도 6시그마를 체계적으로 도입하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특히 우수 현지 채용인 중심으로 벨트 인력을 양성하여 자생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6시그마 도입 전 대비하여 품질, 생산성, 고객만족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F코스트가 50% 절감되었고, 생산성 140% 향상, 고객만족도가 23%가 향상됐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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