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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월 러시아 판매 3위로 급등

5개월 만에 판매 증가

현대자동차가 한동안 침체를 보이던 러시아 시장에서 반등하며 판매 순위 3위로 올라섰다.

18일 유럽 ​​비즈니스협회(AEB)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월 러시아 판매량이 1만1,306대로 전년 동월 대비 11%가 증가했다. 지난해 8월 이후 5개월 만에 판매대수가 늘었으며 브랜드별 판매 순위도 7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현대차는 2011년 말까지 러시아 시장에서 정상권을 유지했으나 지난해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순위가 7위까지 떨어졌다. 판매량 상승의 원동력은 현지 전략차종인 솔라리스로,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한 7,353대가 팔렸다.



현대차를 제치고 3위까지 올랐던 기아차는 1월 판매량 1만1,059대를 기록하며 4위로 내려 앉았다. 주력 모델인 신형 리오가 7%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러시아 시장 판매 1위는 현지 업체인 아브토바즈의 승용차 브랜드인 라다가 차지했고, 2위는 르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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