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충북 진천 종오리장 조류독감 감염 추가확인

충북 진천의 종오리장에서 감염사례가 추가로 확인되고 오리 주산지인 전남권에서 잇따라 신고가 접수되는 등 조류독감 사태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 농림부는 23일 전국의 종오리장 52곳중 현재 가동중인 39곳에 대해 1차 조사를 벌인 결과, 충북 진천군 진천읍 J농장에서 추가로 감염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농장은 처음 확인된 충북 음성군 삼성면 H종계농장에서 9㎞ 떨어진 경계지역 안에 있으나 천안 H사 원종 오리농장과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경기도 이천시 율면 K씨 산란계 농장에서도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으며 이 농장의 닭 4만3,000여 마리에 대해 예방적 매몰처분이 내려졌다. 앞서 22일 밤에는 전남 나주ㆍ무안의 식용오리농장 5곳의 추가 의심신고가 전남권에서 무더기로 접수됐다. 이들 5건은 이미 감염이 확인된 전남 나주 산포면 육용오리농장의 경계지역(반경 10㎞) 밖에서 모두 발생, 오리 주산지인 나주 등 전남권에서 조류독감의 확산세가 우려되고 있다. <홍준석기자 jsho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