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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업, 위성DMB 사업성 훼손 우려"<한투증권>

한투증권은 통신서비스업종에 대해 방송위원회의지상파 TV 재전송 불허 결정에 따라 위성DBM 사업성 훼손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한투증권 김상윤 애널리스트는 지상파방송이 위성DMB 서비스의 핵심 콘텐츠라는점에서 방송위의 이번 결정으로 향후 가입자 유치나 매출, 수익성 등에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로서는 사업의 존폐여부까지 논의될 수 있는 비관적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향후 전망도 매우 불확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TU미디어콥의 대주주(지분율 28.5%, 투자금액 780억원)인 SK텔레콤의 경우통방융합이라는 새로운 성장엔진 사업에 대한 부정적 전망과 투자금액 손실우려로투자심리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KTF나 LG텔레콤의 경우 사업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투자금액도 없으며 지상과 위성DMB 양사업에 대한 대비를 해왔다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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