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T 실적개선에 하락장서 반짝

마케팅 비용 절감 힘입어 3분기 영업익 7.5%늘어


LG텔레콤이 양호한 실적발표에 힘입어 하락장에서 상승했다. 29일 LG텔레콤은 올 3ㆍ4분기에 영업이익 1,22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액은 1조2,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고 순이익은 990억원으로 0.4% 증가했다. 마케팅 비용 절감이 실적개선세로 이어졌다. LG텔레콤의 3ㆍ4분기 마케팅 비용은 2,212억원으로 2ㆍ4분기(2,614억원) 대비 15.4%로 줄었고 전년 동기(2,269억원)에 비해서는 2.5% 감소했다. 이날 LG텔레콤 주가는 지수가 급락한 와중에서도 반등에 성공하며 전날보다 210원(2.44%) 오른 8,810원에 장을 마쳤다. 이형석 부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대비 각각 25.5%, 1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최근 대내외적인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지수가 급락한 상황에서 경기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면서 투자매력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