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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대책] 채소등 가격안정위해 수도권 출하 확대

정부는 13일 오전 재정경제부, 농림부, 해양수산부, 소비자보호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상추, 오이, 호박, 가지, 풋고추, 파 등 피해가 큰 채소의 경우 이달 말까지 매일 300톤 씩의 물량을 수해가 적은 지역에서 수도권 시장으로 출하되도록 유도키로 했다. 또 무, 배추의 경우 농협계약 재배물량을 확대하고 산지·소비자간 직거래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안정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보유중인 쌀과 한우 쇠고기도 가격동향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하고 오징어, 명태, 조기, 김, 갈치 등 수산물도 정부 비축물을 시장에 내놓기로했다. 정부는 아울러 가격급등 품목에 대한 출고제한, 매점매석 등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 온종훈기자JHO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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