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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경제 살리기' 특집 봇물

각 방송사 토론·실업탈출등 기획물 잇따라 방영


새해 '경제 살리기' 특집 봇물 각 방송사 토론·실업탈출등 기획물 잇따라 방영 을유년 새해를 맞아 각 방송사들이 잇따라 다채로운 신년 기획을 내놓고 있다. 매년 반복되는 신년 캠페인이지만, 특히 올해는 사상 최악의 불경기를 이겨내고자 하는 경제 관련 특집물들이 눈에 띈다. KBS는 ‘경제를 살립시다’ 캠페인을 올해 마련한 10대 기획 중 하나로 마련했다. KBS는 이번 경제 기획에 대해 “각종 경제현안에 대한 진단을 제시하고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건과 희망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던 ‘한국경제, 제 3의 길’ 다큐멘터리에 이어 ‘한국경제 부활의 조건’과 경제기획물 ‘공존’, 각 지도층들의 도덕성 자각을 촉구하는 ‘반부패 프로젝트’ 등을 준비한다. 그 중 첫 기획으로 8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KBS 심야토론’에서 ‘다시 뛰는 한국, 경제를 실립시다’를 방영한다. 첫 주엔 국내 명망있는 CEO들이 대거 출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각계각층의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자리도 갖는다. SBS는 ‘다시 뛰자, 대한민국’ 연중캠페인을 실시한다. 우리의 미래를 진단해 보는 자리로 미국 하버드대와 공동으로 주최해 아시아 경제통합 및 발전을 토론하는 ‘아시아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실업위기에 대한 대안을 모색해 보는 ‘일자리 위기와 노동의 미래’, 세계적인 지도자들을 초청해 우리의 미래를 듣는 ‘글로벌 토크’도 올해 개최한다. 또한 최근의 실업문제를 전 국민에게 공감시켜 현실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아나가는 실업탈출 프로젝트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MBC는 광복 60주년과 함께 맞이한 한일수교 40주년을 기념한 특집을 대거 준비한다. 올해 연속 기획의 시작으로 한일관계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조명하는 ‘거울 속의 한ㆍ일’을 1월 중 방영하고 3ㆍ1절 특집으로 방영하는 ‘오키나와, 일본 속의 타인들’에선 과거엔 자주적 집단이었던 오키나와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화상을 발견하고 과거사의 상처를 대하는 우리의 시각을 정립해 본다. 이상훈 기자 flat@sed.co.kr 입력시간 : 2005-01-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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