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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 올 GDP 성장 전망치 상향

증권사들, 올 GDP 성장 전망치 상향 CLSA, 3.9%서 5%로 국내외 증권사들이 잇따라 올해 한국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 23일 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은 “한국의 지난해 4ㆍ4분기 민간소비 증가율이 0.6%로 지난 2002년 2ㆍ4분기 이후 가장 많이 늘어나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3ㆍ4분기 연속 민간소비가 개선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수출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9%에서 5%로 올리고 내년 전망치 역시 5.2%로 상향했다. 골드만삭스증권도 최근 발표된 지난해 4ㆍ4분기 GDP 성장률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올해와 내년 실질 GDP 전망치를 각각 4.5%와 5.3%로 높여잡았다. 현대증권 역시 “국제유가 상승세가 확대되지 않는다면 1~2월 중 산업생산이 지난해 4ㆍ4분기보다 증가세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실질 GDP 성장률을 4.1%에서 4.5% 내외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면서 “하반기에는 잠재성장률에 근접하는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희영 기자 nevermind@sed.co.kr 입력시간 : 2005-03-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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