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토론과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등의 활동에 집중하는 자유학기제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또 중학교 배정 때 다자녀 가정 학생은 우대하기로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유학기제? 선생님들 놀고 집에서 학원 보내라는 소리로 밖에 안 들림(artz****)" "꼭 시행되길. 정말 중간·기말고사 때면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더 스트레스 받는다.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꿈을 키우며 커갔음 좋겠다(dydg****)" "아이러니한 건 자유학기제로 인해 돈 있는 집은 맘 놓고 언어연수 다녀올 기회를 만들었고 시골에 사는 학생들은 방치수준이 된다는 거죠(ysyj****)"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총리 자진사퇴 유도? 해임해야"
여권이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휘말린 이완구 국무총리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귀국 전에 자진사퇴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기회에 진영논리 말고 철저히 잘라내야 함. 여야를 가리지 말고 국민을 우습게 아는 기성 정치인들 솎아내야 함(juns****)" "부패한 정치인들은 해임을 해야지. 자진사퇴하도록 해준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되네요(dks1****)" "뭐든 잘못을 저지른 자에게는 단호하게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skyl****)"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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