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이라크 공격/美전비 모두 얼마나] 두달간 전투땐 700억弗 예상

미 민주당 하원 예산위원회는 전투가 30일간 지속되면 500억달러, 전투가 60일간 지속되면 700억 달러의 전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수치는 전후 주둔 비용과 복구비용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전투가 60일간 지속될 경우의 구체적 비용은 ▲병력파견 60억달러 ▲인건비 120억달러 ▲전투지원 140억달러 ▲연료비 240억달러 ▲무기구매 및 기타비용 150억달러 등이다. 한편 호주 중앙은행의 워윅 매키빈과 앤드루 스토켈 연구원은 전투가 수주간 진행된 후 복구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가정했을때 미국이 향후 7년간 4,910달러를 지출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2003년 한해 동안 지출해야 할 비용은 약340억달러. 이들은 또 미국을 포함한 전쟁 참전국 전체로는 전쟁에 따른 비용이 향후 7년간 1조4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만일 전쟁이 단기전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전이 될 경우 비용은 3조5,700억달러로 추산됐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