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지난 11일자로 발령받은 니시야마 대사가 10월 중에 부임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데다 댜오위다오(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중일간 외교문제가 첨예해지고 있어 일본 정부가 신속히 후임 인선에 나섰다"고 전했다.
특히 주 중대사 부임이 늦어질 경우 중일 외교에서 일본이 곤란한 국면에 놓일 수 있고 사령탑 부재에 따른 외교문제 해결에 어려움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일본 내각에 확산돼 신속히 후임 인선 작업에 나선 것으로 신문은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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