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는 “키즈노트가 영유아 보육업계에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키즈노트의 사업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후발업체들이 다수 생겼지만 전국 영유아보육기관 20% 이상과 제휴를 맺으며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키즈노트는 이번 후속투자와 더불어 글로벌시장형 창업사업화 R&D사업(TIPS)에 선정되면서 5억원의 정부 출연금도 유치한 상태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키즈노트 글로벌 버전도 개발 중이다.
최장욱 키즈노트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영유아업계 이해관계자들이 처한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추가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1위 영유아 모바일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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