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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이재원 전 법제처장 영입 外

율촌, 이재원 전 법제처장 영입

법무법인 율촌이 이재원 전 법제처장(59·사법연수원 14기)을 영입해 형사 분야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변호사는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전·현직 경찰 고위 간부 등이 연루된 '함바집(건설현장 식당) 비리' 사건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전주지검장과 서울동부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법제처장 등을 거쳤다. 율촌은 지난해에도 중앙지검 출신 김학석 변호사(53·사법연수원 21기)와 박은재 변호사 (49·사법연수원 24기)를 영입하는 등 형사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임승순 화우 대표 '조세법 개정판'



임승순(61·사법연수원 9기)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가 자신의 저서인 '조세법' 2015년 개정판을 출간했다.

개정판에는 지난해 개정된 세법 내용과 새로 선고된 대법원 판례를 비롯해 조세 관련 학술전문지에 게재된 최신 논문들까지 충실히 반영됐다. 임 대표가 로스쿨에서 강의하거나 실제 조세소송 사건을 처리하며 새롭게 정리한 조세 분야 쟁점과 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 및 명의신탁·증여, 조세포탈 요건 비교, 특수관계인에 관한 사항 등 최근 제기된 조세 관련 사회적 이슈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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