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KB증권 “오리온, 홈플러스 인수제안 우려는 제한적”

KB투자증권은 29일 홈플러스 인수 관련 예비 제안서를 제출한 오리온에 대해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손주리 연구원은 “오리온의 홈플러스 인수 시 예상되는 시너지 효과는 유통망 강화, 가격 경쟁력 확보 등 국내법인 매출 부진 해소 수준”이라면서 “오리온이 무리한 인수 조건을 내걸며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손 연구원은 “오리온 주가는 최근 인수합병 이슈 및 2분기 실적 둔화 우려로 전 고점 대비 20% 가까이 하락했다”면서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국내법인의 매출 부진을 제외하면 비용 절감에 따른 이익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크고, 중국법인은 환율 영향 및 신제품 출시 시점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확보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는 존재하나, 이는 오히려 저점 매수 타이밍 시점으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