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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Consulting] <22> 디자인분야 잇단 취업실패에

document.write(ad_script); [Career Consulting]디자인분야 잇단 취업실패에 Q. 지난해 8월에 졸업한 미술을 전공한 예비 취업생입니다. 평소에 관심 있던 디자인 분야로 취업을 하려고 합니다만 순수미술 전공이라서인지 힘이 듭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실패를 경험하고 잠시 취업을 보류한 채 어학연수를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1년 기간의 단기과정을 고려 중인데 이후 취업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을런지요? 시간만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두려움이 앞섭니다. 도움말씀 바랍니다. A. 취업이 어려운 것은 모두에게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업종과 전공에 따라서 많은 부분 명암이 교차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어 있어 구직자가 느끼는 어려움은 더 큰 것이겠지요. 취업에 있어 어학능력도 물론 중요합니다. 어학실력을 갖춘 분과 그렇지 않은 분 사이에는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기간의 어학연수를 통해 급격한 어학실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는 없더라도 외국인과의 대화의 두려움이 사라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커다란 수확일 수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 경험하는 낭만'이라는 취지에서 볼 때에도 취업을 하여 직장생활이 시작되는 이후에는 기대하기 힘든 경험으로서 젊음과 패기가 있는 지금 시기야말로 적기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고려하는 대안이 도피성 대안은 아닌지의 문제입니다. 현실을 감당하기에 힘이 들어 회피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바람직한 행동은 아닙니다. 1년 동안의 해외에서의 경험과 학습은 인생에서의 또 다른 경험이라는 의미는 가져다 줄 수 있을지언정 어학실력의 급속한 발전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우려하는 바와 같이 오히려 시간만 낭비하여 이후 취업을 위한 재시도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분야로 본인의 길을 정하셨다면 좀더 노력해 보십시오. 디자인과 관련한 공부에 매진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취업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본인의 갈 길을 정하기까지도 많은 고민하며 방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에 비한다면 이미 확실한 길을 정하신 만큼 남들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껴둔 시간만큼 노력하고 더 많이 도전하십시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더 많은 시도와 노력, 그리고 실패를 통해 원하는 삶에 근접해 있는 강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료제공 : 잡링크 헤드헌팅 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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