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검찰청 공안3과 4년만에 업무 재개
입력2009-03-02 17:06:49
수정
2009.03.02 17:06:49
참여정부 시절 폐지됐던 대검찰청 공안 3과가 4년 만에 업무를 재개했다. 대검찰청 공안부(노환균 검사장)는 올해 초 정기인사와 함께 신설한 공안 3과가 지난 1일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공안 3과는 고검검사급 검사 1명과 수사관 6명으로 구성됐으며 테러·출입국, 사회·종교 단체 관련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1990년대 초반 공안 4과 체제로 운영되던 대검찰청 공안부는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4년과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공안 4과와 3과를 각각 폐지했다. 그러나 새 정부가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면서 공안사건의 비중이 커지자 공안 3과를 신설하고 공안관련 예산을 확충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