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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공안3과 4년만에 업무 재개

참여정부 시절 폐지됐던 대검찰청 공안 3과가 4년 만에 업무를 재개했다. 대검찰청 공안부(노환균 검사장)는 올해 초 정기인사와 함께 신설한 공안 3과가 지난 1일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공안 3과는 고검검사급 검사 1명과 수사관 6명으로 구성됐으며 테러·출입국, 사회·종교 단체 관련 사건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1990년대 초반 공안 4과 체제로 운영되던 대검찰청 공안부는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4년과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공안 4과와 3과를 각각 폐지했다. 그러나 새 정부가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면서 공안사건의 비중이 커지자 공안 3과를 신설하고 공안관련 예산을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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