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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여전히 60%대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22개월 연속 60%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중소제조업체 1,500개를 대상으로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 11월의 평균가동률이 68.7%로 2003년 2월 이후 22개월 내내 60%대에 머물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10월에 비해서는 0.3%포인트,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0%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소비ㆍ투자부진 장기화와 환율급락으로 인한 수출여건 악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 보면 가죽ㆍ가방 및 신발 등 6개 업종을 제외한 14개 업종에서 모두 하락했고 소기업과 중기업, 경공업과 중화학공업 구분할 것 없이 가동률은 모두 떨어져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소기업(66.3%) 및 경공업(66.9%)의 평균가동률은 25개월 연속 60%대의 낮은 가동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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