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할 용기조차 없으니 궁색한 아이디어만 내놔”

▲“탈당할 용기도 없으니 그런 궁색한 아이디어나 내는 것이다”–민주당 구주류의 한 의원, 신주류가 탈당대신 당중당(黨中黨) 형식의 창당 주비위(籌備委)를 구성하기로 하자 불쾌한 감정을 보이며.

▲“조지 W. 부시는 이제껏 내가 봐온 `최악질 거짓말쟁이`의 하나다” -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 부시 미 대통령의 이라크 정책을 혹평하며.

▲“법률가인 노무현 대통령이 국무위원 해임에 대해 달리 해석을 한다면 이는 해석에 의한 개헌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4일 “헌법에 국무위원 해임을 건의토록 한 것은 3권분립 원칙을 지키면서 장관을 불신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국민이 뽑아준 국회의원이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않고 막말을 하는 것은 구태정치의 표본이다”–청와대 관계자,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의원이 `노무현이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국회의원이 어떻게 그런 막말을 할 수 있느냐”며 발끈하며.

<김홍배(대한주택건설협회 전무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