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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가수 손담비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낸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김희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크리스마스는 무슨. 그냥 사내XX 둘이 여자친구도 없이 낮술 마시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철과 손담비가 다정히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김희철과 손담비는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며 친분을 과시했다. 특히 손담비를 ‘사내’라고 부르는 김희철의 털털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의 다정한 인증샷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6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일까요. 힌트 내 남자”라는 제목과 함께 김희철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고, 김희철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 손담비랑 밥 먹어주시는 고마운 우리들의 희철쨩! 사랑해요 김희철! 우유빛깔 김희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진짜 친한가 보네” “ 두사람 이러다 정말 사귀는 거 아닌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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