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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창업프로젝트’ 참가 창업자 모집

창업지원금 최대 1,500만원, 창업 교육 등 지원

경기도는 오는 27일까지 ‘G-창업프로젝트’의 참여자 46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G-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부족 또는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도내 소재 창업 1년 미만 초기창업자이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 및 법인등록을 하지 않은 자에 한한다. 참여 가능한 업종은 기술 및 지식기반 서비스 분야로, 전기·전자, IT응용기술, LED부품, 문화·콘텐츠, 출판·가구업, 가구·섬유업 등이다. 도·소매업이나 금융업, 컨설팅업은 지원 자격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창업자는 창업교육, 공동 창업실 입주 지원, 사업화비 지원 등 창업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창업교육, 1대1 창업 멘토 등 각각의 과정을 지원받으며, 선배 창업CEO와의 만남, 창업 노하우 등 사업에 필요한 경영 전반을 전수받게 된다.

또 창업 후에는 부족한 자금지원을 위해 기술신보 및 경기신보와 연계해 보증 추천을 알선하며,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 우대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이지비즈(www.egbiz.or.kr)를 참조하면 된다. G-창업프로젝트는 2009년 수원에서 출범해 2010년 서부권역(시흥), 2011년 남부권역(안성), 2012년에는 북부권역(고양)으로 확대됐다. 그동안 총 1,175명을 지원해 창업(사업자등록) 695건, 지식재산권 획득 1,456건, 1,610명의 일자리 창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창업은 도전정신과 열정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사전준비와 정보를 통해 창업 위험을 줄여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며 “G-베이스캠프, 창업교육, G-창업프로젝트, 창업보육센터, 벤처빌딩으로 이어지는 창업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창업자들이 성공노하우를 학습하고, 변화의 대응력을 높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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