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與 경기지사 4파전 확정… 남경필·원유철·정병국·김영선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이 4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남경필·원유철·정병국 의원,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을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예비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김재원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2~4위 후보가 모두 오차범위 안에 있어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에 따라 4명의 후보가 모두 경선에 참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당초 공천관리위 내부에서는 4명의 후보 중 여론조사 지지율이 저조한 3~4위 후보를 탈락시킨 뒤 ‘양자대결’ 구도로 경선을 치르는 방안이 검토됐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4명의 후보가 모두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

다만 김 전 의원 등 일부 후보는 ‘컷오프(자격심사)’에 의한 양자대결 구도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경선 방식을 둘러싼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