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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ㆍ28대책 이후 서울지역 첫 분양 물량이 위례신도시 '위례 아이파크'에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6일 문을 연 위례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개장 2시간 만에 1,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는 등 청약대기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C1-3블록에 공급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3층에서 최고 지상 24층 높이의 7개 동에 400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희소평면'인 87㎡(이하 전용면적)가 180가구이고 ▦100㎡ 149가구 ▦108㎡ 23가구 ▦114㎡ 45가구 ▦128㎡(펜트하우스) 3가구 등 5개 면적 12개 타입으로 이뤄진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8ㆍ28대책 이후 서울에서 처음으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서는 단지로, 하반기 서울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어 청약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는 등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또 위례 아이파크는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ㆍ하남시의 3개 행정구역에 걸쳐있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어 일찍부터 시장의 관심이 높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30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 상부에 조성되는 단지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앞으로 신교통계획인 트램(위례선)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최근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신사동을 잇는 서울시의 위례~신사선도 확정돼 대통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오는 12일 1ㆍ2순위 시작으로 13일 3순위 청약을 받고,2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30일부터 사흘 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02)4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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