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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트위터/12월 17일] "다들 자유로움에…" 外


▲"다들 자유로움에 대한 연민?"-주원 KTB투자증권 대표(@ktbjuwon), 청계산에서 포획된말레이곰 '꼬마'가 잡힌 데 대해 그의 많은 팔로어들이 괜히 슬프다고 하자. 현실을 답답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서인 듯. ▲ "페이스북 성장이 티핑포인트(tipping point)를 넘어선 듯."-허진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hur), 최근 페이스북에 국내 네티즌이 만드는 그룹 생성 속도가 급속히 빨라진다고. 내년 말이면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가 1,000만을 넘어설 것이라면서. ▲ "하루살이에게 배웁시다."-유영만 한양대 교수(@kecologist), 무려 1,000일을 견디고 태어난 하루살이는 하루 동안 삶을 요약하고 죽는다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비리와 사건 해결을 위해 하루살이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우자고. ▲ "의미를 놓지 않아야 가치가 확장된다."-김성철 TBWA디렉터(@profrog), 각종 브랜드 활동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이유는 브랜드의 의미를 관통하지 못해서라면서. 자칫 브랜드 대신 행사만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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