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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대안학교 학생 대상 진로교육 실시

태광그룹은 오는 29일부터 서울 마포에 위치한 대안학교 ‘꿈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로 교육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태광그룹 계열사들의 전문성을 살려 학생들에게 해당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흥국생명ㆍ흥국화재 등 금융 계열사들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의 직업을, 티브로드ㆍ티캐스트 등 미디어 계열사들은 방송제작을, 에스티임 등 디자인 관련 계열사들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의 직업에 대해 멘토링을 하는 식이다. 직업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에서 부담한다. 진로 교육 프로그램은 ▦해당 직업군의 전문가의 강의를 듣는 ‘멘토와의 대화’ ▦하루 동안 현장체험을 하는 ‘일일체험’ ▦1주일간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단기 멘토링’ ▦3개월간 현업에서 직접 근무하는 ‘인턴십’ 등 4단계로 구성된다. 첫 순서는 오는 29일 예정된 ‘빌딩시설 관리’에 대한 멘토링이다. 꿈틀학교 학생들은 이날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의 관리소장 이하 직원들과 함께 중앙통제센터, 전기실, 기계실 등을 찾아 직접 기계를 다뤄보는 체험도 하고 관계자들과 대화도 가질 예정이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숲의 열매는 나눠야 한다’는 그룹의 철학이 최대한 구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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