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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서항 5개 구간으로 나눠 개발

문화예술·레포츠·생태체험 등 2017년 완공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항 서항지구가 역사적 상징성과 시민 휴식, 바다 조망, 해양체험 등 5개 구간으로 나눠져 개발된다.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산항 서항지구 정비 기본계획수립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상징공간, 문화예술공간, 중심공간, 레포츠공간, 해안생태체험공간 등 5개 구간으로 나뉘어 꾸며진다는 것이 핵심이다.

상징공간 4만 1,294㎡에는 민주광장, 추모광장, 스토리가든, 유리온실, 야외갤러리가 들어선다.

문화예술공간은 현재 여객선터미널 일대 6만2,703㎡ 규모에 커뮤니티 센터ㆍ가든, 어린이 놀이터, 보행광장, 야외무대, 마산항 박물관, 뮤직회랑ㆍ가든, 관리사무소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중심공간으로 꾸며지는 현재 1부두 구간은 4만3,058㎡ 면적에 수상무대, 중앙광장, 바다전망 데크, 피크닉장, 카페테리아, 안전체험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이곳은 가고파 국화축제 메인행사장으로 이용되는 동시에 집회와 공연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로 구성됐다.



레포츠 공원은 해운동 현대아파트 앞쪽에 4만4,646㎡ 면적에 물놀이장, 월영원, 미로원, 보행육교에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풋살장, 암벽 등반장 등 레포츠 시설이 들어선다.

서항 끝 2만3,854㎡에는 피크닉장, 바다 모래밭, 해안생태체험원, 전망데크, 선큰광장 등이 조성되는 해안생태체험공간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해양신도시 조성으로 서항부두, 중앙부두 등 기존 부두가 기능을 잃게 되면서 창원시에서 추진했으나 국가사업으로 바뀌면서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이 시행하고 있다. 490여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며 2014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5년 착공해 2017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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