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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주말 관광객 유치 사업 추진

경기관광공사는 주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음달부터 ‘주말에는 경기도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해안, 찾아가는 음악회’, ‘가족 캠핑 프로그램’, ‘가족여행 패스포트 발급’ 등 최근 관광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서해안, 찾아가는 음악회’는 제부도, 국화도, 풍도 등을 중심으로 아카펠라, 거리의 악사, 재즈 공연 등 수준 높은 주말공연을 개최한다.

또 ‘서해안,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도서지역 주민과의 교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가족캠핑 프로그램 사업’은 체험과 문화를 접목한 캠핑장 내 이색 테마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캠핑 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주말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경기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숙박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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