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은 5~6일 공단 교통안전교육센터(경북 상주 소재)에서 지자체 공무원 및 정부 R&D 연구진을 대상으로 '교통부문 온실가스 저감 및 경제운전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 녹색교통 담당자를 비롯해 정부 R&D 사업 담당자(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기술연구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통부문 온실가스 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과 경제운전 보급사업 현황 소개 등이 실시됐다.
정 이사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환경개선은 물론 에코드라이브 실천을 통한 연비절감과 교통사고 감소의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온실가스 감축의식이 지자체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에게 하루 빨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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