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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업계 최초로 무선 근거리 통신(NFC) 기반의 첨단 정비 상담 서비스인 ‘터치 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NFC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차량 내부에 부착하고 ‘기아 스마트 큐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후에 스티커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가져가면 자동으로 기아차 스마트 큐 서비스 전담 센터(080-331-8585) 또는 기아차 고객 센터(080-200-2000)에 연결된다.
고객들은 무선 통신 방식을 이용해 차량 정비 전문가에게 실시간 상담을 받고 방문·영상 진단 및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서비스 등 맞춤형 정비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아차 고객은 가까운 전국 830여개의 서비스 네트워크인 AUTO Q(오토 큐)에서 NFC칩이 내장된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스마트 큐 서비스 앱은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 기기에서 Play 스토어(구 안드로이드 마켓)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 IT 기반의 자동차 사후관리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및 보급해 디지털 서비스 리더로서 차세대 정비 문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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