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드라이빙센터 가족 관람객 대상 이벤트
BMW가 다음달 말까지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모형자동차(RC카) 주행체험 행사를 벌인다.
BMW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RC카 주행은 실제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본뜬 RC카 전용 트랙(사진)에서 진행된다. 9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1일 총 8회 30분씩 운영된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없고 현장에서 접수해 이용하면 된다.
또 다음 달 말까지 매 주말마다 세라믹으로 된 소형 자동차 ‘이세타(Isetta)’ 모형에 그림그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일 총 8회 40분씩 운영하며 회차별로 35명씩만 참가할 수 있다. 완성된 모형은 선물로 제공된다.
이달 말까지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비눗방울 공연도 1일 총 2회, 50분씩 진행한다. 또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준다. 이달 중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10시부터 받을 수 있다.
전시 및 문화예술 공연도 눈여겨 볼만하다. 다음달 15일까지는 BMW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인 ‘i8’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전시된 바 있는 유모차 업체 스토케의 초대형 조형물도 25일까지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 달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1일 총 2회 60분씩 현악 4중주 및 재즈 연주회도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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