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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새턴' 역사속으로

펜스케서 인수 포기로 브랜드 폐기

미국 2위 자동차 딜러회사인 펜스키가 제네럴 모터스(GM)의 새턴 브랜드 인수를 포기했다. 이에 따라 새턴은 브랜드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GM은 펜스케와 진행해온 새턴 매각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새턴 사업부와 딜러망을 폐쇄할 예정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전역에서 310개 자동차 딜러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펜스키는 지난 7월초 새턴 브랜드를 인수하기로 GM과 합의한 이후 실사를 벌여왔다. 펜스키는 2년 동안은 GM으로부터 새턴 공급을 보장받았지만 이후에는 이를 생산할 다른 메이커를 찾아야 했지만 제3의 자동차 메이커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르노가 새턴을 생산할 것이라는 보도까지 나온바 있다. GM의 구조조정계획에 따르면 폰티악과 새턴, 사브, 허머 등 4개 브랜드는 매각 또는 브랜드 폐기하기로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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