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7월 소비자물가 3개월째 마이너스…작년比 0.3%↓

일본의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총무성은 31일 7월 전국 소비자물가가 작년 같은 달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3개월째 마이너스이다. 냉장고와 TV 등 가전제품과 휘발유 가격의 하락이 소비자물가 하락을 주도했다.

일본의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1%로 설정하고 시중에 돈을 계속 풀고 있지만, 소비침체로 마이너스 물가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행은 경기의 완만한 회복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에 따라 물가가 기존 전망치인 2012년도 0.1%, 2013년도 0.5%보다는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현재의 추세라면 마이너스(연간 기준) 탈출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발표된 7월의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4.3%였다. 실업자 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24만명 감소한 288만명이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