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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설날을 맞이해 오는 2월 10일까지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대잔치’를 열고 7,196개의 지역특산물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할인대잔치에서는 설 인기상품인 사과, 배, 곶감, 멸치, 한과, 조미구이김 등의 실속있는 선물과 고급상품인 한우, 굴비, 전복, 옥돔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같은 인기 상품은 전국 3,600여개 우체국 창구와 우체국쇼핑몰은 물론 우편고객만족센터와 모바일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우편물이 하루 평균 약 74만개 가량 접수돼 설 기간 동안 총 1,561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배송 처리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 18일까지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1,300여명의 인력과 2,100여대의 차량을 추가 투입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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