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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가짜석유 판매 주유소 단속

수원시가 시청 직원 차량 270대로 가짜 석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를 찾아내 '가짜 석유 제로시티'를 만든다.

수원시는 시청 직원 소유 차량이 주입한 석유를 한국석유관리원이 수시로 점검, 가짜 석유 여부를 판단하고 가짜 석유로 의심될 경우 주유소를 추적해 처벌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시는 수원시내 주유소를 이용하는 시청 직원 소유 차량 270대를 시료 제공차량으로 지정했다. 자동차정비사업조합은 시료를 채취, 석유관리원이 가짜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가짜 석유로 의심될 석유관리원이 판매 석유 품질검사에 나서는 등 집중 관리하게 된다.



시는 차량 270대면 수원시내 전체 주유소가 직접 감시 대상에 들게 돼 가짜 석유 판매가 발을 붙이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가짜석유 판매 주유소 13곳을 적발, 7곳을 영업정지 시키고 6곳에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올해는 장안구 영화동 S주유소, 권선구 권선동 S주유소 등 2곳을 적발해 현재 영업이 중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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