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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주, 미국 女아마골프 8강 진출
입력2007-06-22 17:22:21
수정
2007.06.22 17:22:21
미국 女아마골프 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유학생 최원주(17)가 미국여자아마추어골프 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 8강에 올랐다.
최원주는 22일(한국시간) 켄터키주 렉싱턴의 커니힐 골프장(파72ㆍ6,094야드)에서 열린 매치플레이 32강전에서 애슐리 로즈(미국)에게 3홀을 남기고 2홀차 승리를 거둔데 이어 16강전에서도 제인 친(미국)을 2홀차로 따돌렸다.
최원주는 16강전에서 장하나(15ㆍ대원중)를 2홀차로 꺾은 라이언 오툴(미국)과 8강에서 격돌한다. 작년 미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킴벌리 김(16)은 32강전에서 토냐 초우트(미국)에게 3홀을 남기고 2홀차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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