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이 평균 26대1, 최고 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남역 쉐르빌은 전용18~27㎡ 9개 타입으로 구성된 297실규모로, 지하철2호선,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관심을 모았었다.
회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고 임대수요가 풍부해 투자자들이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당첨자를 대상으로 23~24일 이틀간 지하철 7호선 논현역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