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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구글 사업확장 전략

미국과 유럽이 구글에 끊임없이 브레이크를 걸고 있지만 구글의 거침없는 확장전략에는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WSJ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구글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구글은 이에 아랑곳 없는 듯 공동구매 쿠폰사이트 그루폰 인수를 위해 막바지 조율에 들어갔다. 정보기술(IT)업체의 인수ㆍ합병(M&A)을 통해 덩치를 키워 온 구글은 그루폰 인수에 자사 역대 최대규모 인수가인 60억 달러를 제시했다. 구글은 지난 5월에도 자사 서비스 ‘스트리트뷰’ 운영 때문에 세계 각국의 조사를 받았고, 그 전에는 전자책 관련 반독점 조사를 받는 등 미국과 EU에서 끊임없이 반독점 조사를 받아왔다. 이번에 조사를 받게 된 것은 구글이 불공정하게 검색 결과 순위를 내리거나 검색엔진 광고 위치를 의도적으로 부당하게 배치했다는 제보에서 비롯됐다. 미 독점당국도 같은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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