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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전자, G2 모멘텀에 껑충

LG전자가 신규 스마트폰 G2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LG전자는 8일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21% 오른 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기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북미 4대 통신사를 포함한 130여개의 글로벌 통신사로 출시되면서 분기 판매량은 기존 모델보다 3배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G1은 각종 컨슈머 리포트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출시 국가와 통신사 부족으로 분기 100만대 수준에 그쳤다. 김 연구원은 “G2의 글로벌 출시를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 비용이 예상되지만, 각 상품 라인의 균형 있는 판매 성장을 가져올 수 있고, 4ㆍ4분기부턴 실질적인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해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G2 출시로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가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G2로 인한 수익성 개선효과는 4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G2 판매량에 대한 기대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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