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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나침반] 내재가치와 주가

주식투자 격언에 기업 내용에만 치중해서 투자하면 안된다는 말이 있다. 주가가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으면 언젠가는 상승하고 그 반대의 경우라면 언젠가는 제 가격을 찾아가는 것이 주식시장의 속성이다. 하지만 기업 내용이 주가에 즉시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수급여건이나 기술적 분석 등 여타 요인들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업의 수익성에 의해 주가가 결정되지만 단기적으로는 그 밖의 많은 요인들이 주가를 교란한다는 뜻으로 요약될 수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변화에 따라 하루가 멀다며 주가가 요동치는 요즘과 같은 때에 꼭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격언이 아닌가 싶다. <김창익기자 window@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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