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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하이라이트] 홍현종의 with 人

홍현종의 with 人 (오전 9시30분)


정보기술(IT)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과 미래상을 듣기 위해 이용태 전 삼보컴퓨터 회장을 찾았다. IT 산업은 90년대 말 외환위기를 극복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담당했고 최근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는데도 선봉장 역할을 해줄 것이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주무부처였던 정보통신부가 폐지되는 한편 IT와 관련한 정부 정책이 일부 산업현장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한국 IT산업의 선구자인 이 전 회장의 혜안을 통해 IT강국으로 떠오르기까지 한국의 IT 산업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미래를 진단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현재 숙명학원 이사장과 박약회 및 퇴계학원구회 회장을 맡고 있고 그는 오늘날 다양한 산업이 존재하지만, 결국에는 소프트웨어가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된다고 강조한다. 현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그린테크놀로지(GT) 역시 소프트웨어 산업의 하위 개념이라는 게 이 회장의 설명. 앞으로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산업을 국가적인 프로젝트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회장은 특히 첨단이라는 함정에 빠져 간과하기 쉬운 인성교육의 중요성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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