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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후 대북지원 증가추세

정상회담후 대북지원 증가추세지난 6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국내 민간단체의 인도적 대북지원 규모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8월 국내 민간 단체의 대북지원은 54억원으로 7월의 35억4,000만원에 비해 18억6,000만원이 증가했다. 또 올해 1~5월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규모는 매월 22억원 수준이었으나 정상회담이열린 6월에는 2,000만원에 그쳤다. 이와관련, 통일부는 정상회담 기간에 북측 요청으로 대북지원을 자제해 왔던 민간단체가 상반기 모금분에 대한 대북지원을 집행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또 지난 8월 한달동안 대북지원 실적은 정부 차원의 비료 10만T(320억원 상당)추가지원을 포함해 총 374억원, 그리고 올해 1~8월 민간과 정부의 대북지원 총계는 1,15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지난 8월 국내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독자창구>한국 JTS= 설탕 10T, 분유 5T, 밀가루 37.4T(4,000만원 상당, 부산-단둥) 천주교민화위= 옥수수 2,000T(3억7,000만원, 단둥-서포) 월드비전= 수경재배자재(3억9,000만원, 인천-남포) 우리민족서로돕기= 면직물 10만야드(6,000만원, 인천-남포) 어린이 어깨동무= 장난감 3,024박스(15억5,000만원, 인천-남포) 유진벨 재단=결핵약 1만명분, X선 검진차 4대(17억4,000만원, 인천-남포)<한적창구>정주영씨=한우 500두·수의약품(12억5,000만원, 서산-판문점) 고광본기자KBGO@SED.CO.KR 입력시간 2000/09/04 18:0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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