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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등급 분류 기업중 5%이상 부도

국내 3개 신용평가회사가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기업중 5%이상이 부도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정보, 한국신용평가의 최근 10년간 부도율은 각각 17.65%, 13.16%, 14.29%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등급인 BBB이상 등급을 받은 기업중 부도를 낸 경우도 3사가 모두 5%를 넘어섰다. 한국기업평가의 경우 지난 10년간 526사에 대한 투자등급 판정을 내렸는데 이중 7.22%인 38개사가 부도를 냈다. 또 AA, A등급에서도 각각 5.83%, 8.05%의 부도율을 기록했다. 한국신용정보도 439개사중 5.01%인 22개사가 부도를 냈으며 AA, A등급에서 각각 1.84%, 6.58%의 부도율을 기록했다. 한국신용평가도 498개사중 5.42%인 27개사가 부도를 냈고 AA, A등급에서 3.78%, 8.76%의 부도율을 기록했다. 최고등급인 AAA의 투자등급을 받은 회사 가운데 부도가 발생한 회사는 전혀 없었다. 【정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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