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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친환경 바람] 한화L&C "바닥재 전제품 '환경표지인증' 획득"


한화L&C는 주거용 바닥재 및 상업용 바닥재에 대한 오랜 생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환경친화적 생활문화를 창조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주거용 바닥재 전 제품에 대해'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이 회사는 주거용 바닥재로 참숯ㆍ명가ㆍ황실ㆍ소리지움 등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친환경 브랜드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주거용 바닥재를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합판마루와 강화마루의 단점을 보완한 '센트라 프라임'은 기존 합판마루가 가지고 있던 긁힘과 찍힘에 대한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 1급 내수합판에 고강도 압축 라미네이트(HPL) 표면재를 사용했다. 이 결과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친환경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상업용 바닥재인 '클리타일(사진)'은 친환경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수지인 TPO(Thermo Plastic Olefin) 소재를 사용, 연소시 환경호르몬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ㆍ다이옥신ㆍ염소가스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

천연 대나무 소재로 만든 '유니뱀부'는 대나무 줄기를 절단 가공한 스트립을 가로 또는 세로 방식으로 연결시킨 후 후면에 펠트와 천연 라텍스를 접착한 친환경제품이다. 유연하게 휘어지는 물성에 따라 곡면작업도 가능해 실내 바닥이나 벽ㆍ천장 마감은 물론 정교함이 요구되는 가구 소재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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