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보고펀드, 노비타 지분 전량 美업체에 매각

토종 사모투자전문회사(PEF)인 보고펀드는 보유 중이던 비데전문업체인 노티바의 지분 100% 전부를 미국 주방용품 업체의 관계사인 천안 콜러 새니터리 웨어에 매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6년말 노비타에 투자한지 5년만이며 보고펀드 설립 이후 첫 투자금 회수다. 천안 콜러 새니터리 웨어는 미국의 고급 욕실ㆍ주방용품 업체인 콜러 아시아 퍼시픽(Kohler Asia Pacific)의 관계회사로 국내에서는 비데 일체형 도기 ‘누미(NUMI)’를 출시한 바 있다. 보고펀드 관계자는 “노비타 경영권 인수 후 저수익 유선전화기 제조 사업 부문을 분리 매각하고 비데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정비했다”며 “그 결과 시장점유율은 인수 당시보다 2배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