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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노인조사] 10명중 7명 "노인주택 희망"

대한주택공사가 최근 서울 거주 60세 이상의 노인 298명을 대상으로 주거의식을 조사해 13일 발표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70.7%가 노인만을 위해 별도로 지어진 주택에서 살고 싶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노인들이 원하는 시설로는 현관앞 정원(23.0%)과 전용 현관(19.7%), 복도 벽면손잡이(16.8%), 변기 및 욕조손잡이(12.7%), 미끄럼방지 바닥재(9.6%), 비상벨(4.2%)등이 꼽혔다. 노인주택에 살게 됐을 때 가족 등의 동거희망여부에 대해 「혼자 살고 싶다」가38.0%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와 살고 싶다」가 27.5%를 차지, 혼자 살거나 배우자와만 살고 싶다는 희망자가 65.5%로 집계됐다. 원하는 주택의 적정 전용면적은 16~20평이 33.8%, 21~30평 26.1%, 31~40평이 14.1%, 11~15평이 10.6% 등으로 나타났다. 노후생활비 부담내역에 대해서는 「자녀공동부담」이 37.5%로 가장 높고 「한자녀 단독부담」이 14.1%, 「임대소득으로 충당」 12.0%, 「이자소득」 10.6%, 「연금 등 사회보장제도」 8.1% 등이다. 이은우기자LIBR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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