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26)이 성룡 부자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룡 그리고 방조명과(With Jackie Chan and JC)”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지드래곤은 성룡 부자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8일 중국 항저우 황롱스타디움에서 열린 성룡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성룡 부자와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인 영화배우 성룡의 100번째 영화출연 기념콘서트이자 쓰촨성 지진피해복구를 위한 자선 콘서트로, 지드래곤은 붉은색 재킷과 가죽 진으로 매칭한 강렬한 의상만큼이나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ONE OF A KIND’, ‘미치GO’, ‘FANTASTIC BABY+CRAYON’ 등 총 3곡을 부른 지드래곤은 “정말 열기가 뜨겁고 놀랍다”며 열광적인 중국팬들의 성원에 더욱 열정적인 무대로 보답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글로벌 인맥은 어디까지?”, “성룡 부자, 꼭 닮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