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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울트라 모바일 PC, 중국 진출

삼성전자[005930]는 중국 시장에 차세대 휴대용컴퓨터(울트라 모바일 PC) '센스Q1'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베이징 곤륜호텔에서 Q1의 제품 및 전략 발표회를 연 삼성전자는 30일부터전국 자사 대리점에서 모델을 판다. 기본가 1만1천988위엔이며 USB 키보드, 휴대가방, 외장형광학디스크 등 주변기기 10여 종도 함께 발매된다. 회사측은 23일 열리는 중국 최대의 IT(정보기술) 박람회인 '씨텍'(CHITECH)에앞서 Q1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장인 김헌수 부사장은 "중국에서 업계 최초로 울트라 모바일 PC를 출시해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중국 시장에서 위상을 더 높일 수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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