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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에너지,이라크 3개유전 지분 확보

터키 게넬에너지와 지분 인수 계약

해외자원개발 전문기업인 ㈜유아이에너지가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에 위치한 대형 유전 및 광구 세 곳의 지분을 확보했다. 유아이에너지는 13일 런던 코넛호텔에서 터키 에너지 개발업체인 게넬에너지와 쿠르드의 2개 유전과 1개 광구의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아이에너지는 쿠르드 미란(Miran) 유전의 10%, 타우케(Tawke) 유전의 5%, 두혹(Duhok) 광구의 5% 씩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게 됐다. 유아이에너지는 앞서 2008년 석유공사, SK에너지 등 8개 기업으로 구성된 코리아컨소시엄에 참여해 쿠르드 지역내 바지안 광구의 지분 4%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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