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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황/15일] 연말결산 앞두고 관망속 수익률 보합세

15일 3년만기 국고채와 3년만기 회사채는 전일과 같은 8.80%, 9.80%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2년물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9.18%를 기록했다.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7.26%, 기업어음(CP) 역시 0.1%포인트 상승한 7.31%를 기록했다. SK증권 채권영업팀의 박영완(朴永完) 과장은 『일부 사자세력이 나오고는 있지만 매수호가가 지표금리와 큰 차이를 보여 거래가 성립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은행권을 필두로 한 금융기관들이 관망세를 보여 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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