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스코넥, “하반기 매출 450억원 자신”

휴대폰 내외장재 제조업체 에스코넥은 올 하반기에 상반기의 매출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나 45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릴 것이 확실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6%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해 하반기에 적자(-40억원)를 보였던 영업이익은 올 상반기(30억원) 흑자전환에 이어 하반기에는 25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이 같은 실적회복은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외장케이스 부문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에스코넥 관계자는 “비수기에도 지난해 상반기 수준(450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올 하반기는 본격적인 실적회복세에 들어선 것”이라며 “스마트폰 시장이 내년에 더욱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실적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최근 출시한 태블릿PC에 들어가는 부품도 납품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되면 매출 증대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순관 에스코넥 대표는 “스마트폰 시장 성장 흐름에 발맞춘 영업전략과 발 빠른 대처로 실적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며 “특히 스마트폰 시장이 본격 확대되는 내년에는 매출 증가세는 물론 수익성 면에서도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