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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株 '고공비행'

업종지수 연중 최고치 경신 행진<br>'이명박 수혜주' 급등 탓

코스닥시장에서 건설업종지수가 연중 최고치 경신 행진을 벌이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건설업종지수는 지난 7일 187.87을 기록했다. 건설업종은 11월29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고 있다. 연초 95.30과 비교하면 거의 두배가 오른 셈이다. 이 같은 건설업종의 상승세는 이화공영ㆍ특수건설ㆍ동신건설 등 이른바 이명박 수혜주로 불리는 종목들의 급등세 덕분이다. 이들 세 종목은 7일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도 함께 썼다. 이화공영의 경우 11월19일 이후 1거래일을 제외하고는 연일 급등, 주가가 1만5,350원에서 6만7,300원으로 15거래일 동안 3.38배나 상승했다. 특수건설과 동신건설 역시 최근 5거래일 동안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과열 양상을 보이며 주가가 급등했다. 한편 코스피 건설업종에 속하는 삼호개발 역시 대선 특수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코스피 건설주 가운데 최고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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